협동조합 소이랩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 11월)

2024. 11. 27.

협동조합 소이랩 뉴스레터 27호 (월 1회 발행/발행일 2024.11.27.)

안녕하세요, 여러분! ❄️💚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이 계절에 소이랩 뉴스레터 27호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려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하루였는데요, 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소이랩은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또 한 달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달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새로운 도전들은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여정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소이랩의 최근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특별한 소식을 담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눈과 함께 찾아온 이 겨울이 여러분의 일상에 설렘과 따스함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이랩의 도전과 성장이 여러분께 좋은 영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소이랩의 큰 원동력이 됩니다. 💪💚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소이랩은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멋진 하루 되세요! 🌟

[흑백 목수단 - 20인의 도마전 🚀]

지난 11월 21일부터 3일간 칠성가구거리에서 *‘흑백 목수단 - 20인의 도마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대구 로컬브랜드 상권 기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칠성가구거리는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물품이 모여 있는 가구 특화거리입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산업 구조 또한 변모하면서 거리의 활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칠성가구거리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20명의 젊은 목수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마를 선보였습니다.

전시회 제목인 *‘흑백 목수단’*은 ‘흑백 요리사’라는 방송에서 영감을 받은 한 목수의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목수라서 그런지 요리사들이 사용하는 도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라고 말하며, 이를 계기로 전시회가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칠성가구거리에서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00인 원탁토론회 성료]🎉

지난 11월 21일, 소이랩은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100인 원탁 토론회를 운영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울산의 사회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약 1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이랩은 각 테이블의 토론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의견들이 수집될 수 있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모니터링하며 논의가 진행되었고, 울산의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개선점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울산의 복지 체계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

소이랩은 앞으로도 울산 사회서비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겠습니다! 🌈